« 아들의 빈방 | Main | 뫼비우스의 띠 »

전교 1등

드디어... 형준이가 전교 1등을 했습니다.

수학여행 가서 게임을 했는데,
신발 제일 큰 사람 뽑는 게임의 반대표로 나가 전교 1등을 했답니다.

초등학교 4학년넘의 신발크기가 260mm 이라니...

믿거나 말거나

*형준아! 아빠도 초등학교때 친구들이 머리 크다고 많이 놀렸단다. 아마도 아빠 머리크기가 전교 1등 이었을 거다. ^^;
형준아! 발이 크다는 것... 창피한 일이 아니란다.
다른 아이들보다 형준이가 더 건강하고 잘 자라는 모습이거든...친구들이 놀려도 신경쓰지 말고 지금처럼 운동 열심히 하기 바란다.

Comments (5)

체중을 균등히 분배하니, 다리에 무리가 덜 가고, 안정감도 있단다.

오! 축하합니다.^^

이집 저집(모**님) 다들 아들 자랑만...
똥싸러가야겠다...슬슬 배가 아파오는게....^^

요즘 어떻게 하면 한번에 성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쁜걸로 성공할 수 있을까...
==3=3=333

단병님! 그럼 여지껏 한번도 시도 안하셨나요? 에고 불쌍타... 독수공방 마님.. 쯧쯧.. 힘만 모으면 모하누.. 쓸데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