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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영국에 소개한 천문학자 Arthur Eddington는 이 우주엔 136x2^256 개의 양성자와 같은 수의 전자가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작은 지구를 이루는 전자의 갯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36x2^256 = 15 747 724 136 275 002 577 605 653 961 181 555 468 044 717 914 527 116 709 366 231 425 076 185 631 031 296 296 갯수를 생각하면 한없이 작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그런 존재입니다.

Comments (5)

티끌같은 존재인 인간의 머리속에는 어찌나 많은 생각과
욕심과 사랑이 있는지 ......

사랑이라는 말을 마지막에 붙이신 겸손님의 생각...

'한번 생각해봐. 얼마만큼 넓은지도 모를 정도에서 우리같은 생명체가 지구에만 있다면 공간 낭비가 크겠지? 분명 우주인은 있을 꺼야...' -어디선가 발췌...임의 수정-

블랙홀이라고 부르는 암흑의 점 속에는
때때로 외로운 사람이 사는 별도 있다고 한다.
추억과 슬픔이 후회와 함께 조그만 덩어리가 되어
죽은 듯이 암흑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그런 별이라고 한다.

- 은하철도 999 에서

그 별...
인류가 최후의 하이퍼링크 에너지를 풀가동하여 링크를 시도하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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