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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이름

회사옆에 술집이 하나 있다.

예전에 호경기때에는 퇴근시간에 맞추어서 이 술집 아가씨들이 회사앞에 일렬로 나란히 서서 라이터, 귤, 사탕, 껌 등등을 나누어 주곤 했었다.

여느 술집 라이터와 같이 이 집에서 뿌리는 까스 라이터에도 부장이나 새끼마담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

마담 이름중에...

40 평생을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름이 있었다.


"유막조"

* 여왕벌님께 알림 : 절대 가 본 적 없음. 라이터만 받았음.
(이러면 뭐하누... 난 오늘 집에 가면 주겄다!!!!!!!!!! ㅠㅠ)

Comments (11)

낼까지 무사하시면 위로주 사드리겠습니다.
"유막조" 아직도 있지요?

아직 무사하시죠???
ㅎㅎㅎ

하하...근데 제가 생각하는 게 맞는 뜻인지?

나막조...가 더 쇼킹할 듯..

유 (에게)...

역시...ㅡ.ㅡ;;

차마 성과 이름을 영어 식으로 쓰지는 못했나보군요.
~~유.

먼말인지...한참 생각했는데...
그런.........

우리 여자들..
남자들이 그런 라이타 들고 다니면..
그냥 오다가다 받거나..친구꺼인줄 뻔히 알면서 괜히 한번 찔러보는 겁니다.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워보이니까요~ ^^*

근데..
로긴은 어데서 하나요??
대문 열쇠를 잃어버렸네~~ ㅡ.,ㅡ

ㅠㅠ.. 로그인은요 맨 밑으로 내려 오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 '') 훔..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물어본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