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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도너츠

최희섭이 볼넷을 4개씩이나 얻었다는 기사를 보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With the 12 hits, all fans in attendance can turn in their ticket stub for a free dozen doughnuts at one of five South Florida Krispy Kreme Doughnut stores. Fans have 24 hours to claim their doughnuts.
Krispy Kreme이라는 도너츠 회사에서 플로리다 마린스가 홈경기에서 12개 이상의 안타를 치면 그날 경기 입장객 전원에게 도너츠 12개를 공짜로 나누어 주는 판촉행사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Pro Player Stadium은 연일 사람들로 북적북적대는 모양이다.
지난 4월 24일(토) 아틀란타를 상대로 13개의 안타를 친 날 41,226명의 관중이 모였었고 $5.49(12 개) 도너츠가 494,712개, 총$226,330.74 비용을 치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