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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지우다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가능하면 기록으로 남기려고 했는데, 오전에 올린 글을 아이들이 보고 나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아 삭제하였다. 특히,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 막내놈한테... 가족과 관련된 일들은 한 번 더 생각하고 기록하자.

Comments (6)

나쁜 기억과 좋은 기억을 차별하시는 군요.초대님..^^
부모님의 입장에서 보면 그런가봐요..^^;

차별은 아니구요... 거 뭐랄까 거시기... ㅡㅡ;

2대님께선 그럼 차별을 안하시나요? 전 아주 극심한 차별을 하고 있는데.. ㅋㅋ

안 좋은 기억은 정화시키려고 노력하지요.

저야 뭐...^^;;; 무쟈게 하고 있죠.
사실 안하려고 하지만, 거의 불가능..^^;
안하려고 하니, 너무 삶에 회의를 가지게 되고,
사사건건 비판만 하게 되더라구요..^^;
삶은 즐거운 것~
행복하기에도 짧은 것~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이 세상에 웃는 일만 가득하다면
상대적으로 불행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자살이 늘어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