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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엄마아빠를 닮아 운동신경이 뛰어나지 않은 형준수민 가을운동회.

5명씩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2등으로 달리던 아이가 신발이 벗겨지는 행운으로 3등으로 달리던 수민이 2등으로 골인 - 공책 3권

맨날 1등으로 뛰던 놈이 항상 꼴등으로 들어 오는 형준이가 불쌍하다고 일부러 져주는 양보의 미덕을 발휘 형준이 4등 - 공책 2권

Comments (1)

일부러 져 주기... 그것 정말 힘든데...
형준이 인간성이 좋아서 다 그런 친구를 둔 것이겠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