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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이 글을 아내에게 보여 주면서 농담삼아 '이거 하나 살까?'하고 의향을 묻자 아내 왈

"사면 뭐하누, 유통기한 지나 다 버릴텐데"

Comments (3)

'농담삼아'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ㅡㅡ;

ㅋㅋㅋㅋ

"사면 뭐하누"
에서의 마님 말투에 올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