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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07 Archives

April 3, 2007

me2day - 2007년 4월 2일

이 글은 soandso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2일 내용입니다.

April 5, 2007

me2day - 2007년 4월 4일

  • 감기가 오래간다. 오전에 병원에 들러 또 약을 받았다. 침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목이 아팠는데, 목이 많이 붓지는 않았다고 한다. 근데 왜 이리 아플까? 오후 2시 54분
  • 아들놈 다리가 붓고 엄살을 떨길래 공차다 그러려니 했더니만 '봉와직염'이란다. 절대안정을 취하라는 의사말에 이 놈 완전히 '왕'됐다. 오후 2시 57분

이 글은 soandso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4일 내용입니다.

April 6, 2007

me2day - 2007년 4월 5일

와인

술하면 '쐬주'인 직장 동료들간에 두어달 전부터 와인바람이 분다. 저번 주에는 1박 여정으로 부서 단합대회를 가졌는데 메인 이벤트로 와인바 여사장이 와서 와인강좌 및 시음회를 가졌다.

우선, 간단히 화이트와인으로 목을 적시고

삼겹살에 레드와인

그 날 주워 들은 레드와인만 해도...

Montes Alpha, 1865, Villa Antinori, Jacob's Creek Reserve, Wolf Blass President, CH. Pontet Canet, CH. Talbot, Modus, Tignanello, Torres Mas la Plana, Wolf Blass Gray Label

이름 읽기도 힘들다. 소주의 쓰고 단 맛 정도는 감별하는 내 세치혀로 수많은 그 와인들 맛을 어떻게 알고 판단을 할 수 있을까? 위스키처럼 만만한 놈 몇 개 골라 패댈까?

April 7, 2007

me2day - 2007년 4월 6일

이 글은 soandso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6일 내용입니다.

April 10, 2007

me2day - 2007년 4월 9일

  • 오늘 아침도 병원에 들렀다 출근했다. 3번째. 멍청한 간호원때문에 20여분 허비. 감기가 열흘씩이나 간다. 오전 11시 50분
  • 일요일 저녁, 쌍꺼풀을 깊게 그은 비호감 여주인이 구석에서 담배를 뻑뻑 피워대는 그런 집엘 애들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었다. 여보! 미안... 오후 3시 2분
  • 여유가 없으면 유머감각도 떨어지고 책을 읽어도 머리속에 들어 오지 않는다. 바쁘지도 않는데 왜 마음의 여유가 갑자기 사라진걸까? 오후 4시 5분

이 글은 soandso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9일 내용입니다.

April 11, 2007

me2day - 2007년 4월 10일

이 글은 soandso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10일 내용입니다.

April 12, 2007

근신(謹愼) 중

이젠 그 임무를 다 마친 비트코멧 가지고 틈틈히 Scientific American나 다른 매거진을 다운받는데 '내가 미쳤지' 어제 게임 하나를 받다가 걸려서 약 30분간 인터넷 사용정지를 먹었다.

휴식시간에 틈틈히 game giveaway of the day에서 다운 받을 걸 즐겨 하는데 요즘 푹빠져 있는 alien shooter가 문제의 발단이었다. 단순히 에어리언을 죽이는 잔혹(?) 슈팅 게임인데 엔딩을 보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 갈려던 차에 웬지 모를 중독성에 그만 마음이 흩어져 결국 어둠의 통로를 통해 그 최종본을 다운받다가 걸린 것이다.

'내가 미쳤지. 이 나이에...'

April 16, 2007

사진 2장

차가 물위로 간다?
인천대교 현장에 갔었는데 네비맵에선 이렇게 보인다. 네비 밑에 받힌 것은, 후진 네비라 좀 달리면 덜렁덜렁거려 아내가 만들어준 덜렁방지용 댐퍼(damper).


찬아~ 포스터 괜찮지? 판넬값 30,000원 줬다. 배보다 배꼽이 컸어. 보고 뭔가 좀 느껴보라고 큰 놈 방에 걸어 줬다. 다시 한 번 쌩유 Emoticon: smile

April 17, 2007

me2day - 2007년 4월 16일

이 글은 soandso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16일 내용입니다.

April 18, 2007

me2day - 2007년 4월 17일

이 글은 soandso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17일 내용입니다.

April 20, 2007

me2day - 2007년 4월 19일

이 글은 soandso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19일 내용입니다.

Bug


bug

인터넷 서핑 중 발견한 그림인데 당시 북마크를 안해 출처를 알 수 없다.

April 21, 2007

me2day - 2007년 4월 20일

  • 어제가 '4.19' 였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오전 9시 45분
  • 불쌍한 우리 꼬마놈... 소풍간다고 몇 일전부터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비가 온다. ㅜㅜ 오전 10시 0분
  • 100% 한국인, 정말로 스스로 행복하다 느끼는 한국인이 100%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후 7시 21분
  • 이 말이 딱 맞아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데 내 홈피에 와서 성질 부릴까봐 참고 있다. 오후 9시 51분

이 글은 soandso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20일 내용입니다.

April 23, 2007

시원하다

이런거나 해장에 먹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은 그 기분이나 맛을 알겠는데 '비싼 썬글라스는 싼 것하고 틀려 눈이 시원해진다'는 아줌마의 궤변은 통 이해하질 못하겠다.

눈이 시원한 것은 어떤 기분일까?

April 25, 2007

me2day - 2007년 4월 24일

  • 미국내에서 매일 81명이 총기사고로 죽는다. 오후 12시 29분
  • 부서에서 영화를 보러가는데 젊은 사원/대리층은 '극락도 살인사건'에 몰표를, 늙은 과장/부장들은 '리핑'이다. 예상치 못했던 결과다. 오후 2시 38분
  • '모스까또 다스띠'가 술이름인 줄 알고 외워왔는데 뭔 놈의 모스까또 다스띠가 이리 많다냐? 오후 2시 45분

이 글은 soandso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24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