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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3일

제주도 맛집 몇 군데

  • 모이세 - 제주도민들 사이에서 꽤 유명하다는 해장국집. 날계란은 무한 공짜고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 먹으면 맛난다.

  • 칠삭갈비 - 흑돼지가 아닌 제주도 일반 돼지지만 갈비와 삼겹살은 수준급이다. 팔팔 끓여 나오는 멸치젓갈을 소스로 구운 통마늘과 양파 등과 곁들여 먹으면 별미. 오돌뼈는 좀 억세므로 비추. 냉면을 시키면 얼음으로 만든 그릇에 담아 나오는데 냉면 맛은 별로지만 얼음그릇이 인상적이다.

  • 유빈식당 - 라마다 호텔 앞에 위치한 전복죽집. 전복죽이 녹두죽같은 색깔인데 내장을 넣어 같이 끓여 그렇다고 한다.

  • 청어람 -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일식집. 저녁코스메뉴가 25,000~45,000원. 25,000원 짜리도 서울 일식집 50,000원 이상 수준.

  • 한라산물 순한소주 - 서울서 먹는 것보다 술병이 더 쌓이길래 공기 좋고 물 좋아 술술 소주가 넘어가는구나 생각했는데 용량이 300ml였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소주는 참이슬/처음처럼 말고 지역소주로.

여담 하나. 출장 중 새로 온 여직원과 전화통화 중에서

부장님! 시키신 문서 타이핑 쳐서 메일로 보내려는데 자꾸 에러가 나요. 혹시 부장님 출장 중이시라 컴퓨터를 꺼놓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Comments (2)

ㅋㅋㅋ 그 여직원 참...
귀엽군요...

다행하게도...
저희 회사 신입사원중에는..
아직은 그런 직원이 없군요.ㅋ

다음 주 종로에서 가장 맛있는 삼겹살집에서 접선 예정. 추후 연락하겠음.